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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이날 이연복은 "(방송 출연 후) 식당이 대중화가 되면서 매출은 조금 떨어졌지만, 손님은 많아졌다. 그 많은 손님이 와준다는 게 고맙다"며 "많은 분들이 멀리서 오신다. 그런 분들이 왔을 때 자리도 없고 그러면 미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최근 이연복은 방송가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젊은 셰프들 못지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이연복 셰프는) 장사도 잘 되고 부담이 없다. 방송에 나와서 내가 유명해져야 하고, 식당이 잘 되어야 하고 이런 게 없다. 그러니까 편안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며 "또 실수해도 괜찮다. 이미 이연복 셰프의 공력은 다 알고 있기 때문에 '고수가 저런 실수도 하네'라면서 재밌게 보게 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연복은 "이제는 어디 가서 요리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다녀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젊었을 때는 솔직히 요리하고 다니는 것을 많이 숨겼다"며 "어디서 요리를 한다고 그러면 좀 창피한 직업이라고 해서 숨겼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활동해주니까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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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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