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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조부상으로 홍콩에서 급거 귀국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6-14 14:34 | 최종수정 2015-06-14 14:35


28일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 영화 '은밀한 유혹' VIP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은밀한 유혹'(감독 윤재구)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짜릿한 범죄 멜로 영화다.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신혜.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5.28

배우 박신혜(25)가 조부상을 당했다.

14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박신혜는 전날인 13일 할아버지 별세 소식을 듣고 14일 새벽 홍콩에서 급히 귀국했다. 아시아 권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류스타 박신혜는 팬 미팅 차 홍콩을 방문 중 비보를 전해 들었다. 팬 미팅 등 일정을 모두 소화한 박신혜는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신혜는 현재 광주에서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03년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데뷔한 박신혜는 최근 영화 '상의원', SBS 드라마 '피노키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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