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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김은아, 앨범 쇼케이스 열고 ‘가수 데뷔’

기사입력 2015-06-13 20:00 | 최종수정 2015-06-13 20:05


'양준혁의 아내' 김은아가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양준혁과 김은아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부부의 인연을 맺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 남편 양준혁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아내 김은아를 위한 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준비해 왔던 두 사람은 최근 서울 서초동의 한 공연장에서 첫 번째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양준혁-김은아 커플은 쇼케이스에 앞서 완성된 음반을 살펴보며 크게 만족하며, 감격에 겨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또 쇼케이스를 펼칠 무대에서 미리 준비한 돼지머리와 음식들을 차려놓고 '음반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두 사람을 통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애정통일 남남북녀>의 김현욱-김민채 커플, 녹색지대의 멤버 곽창선 등 부부와 인연이 깊은 지인들을 비롯해 <애정통일 남남북녀>를 사랑하는 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지인들과 관객들은 가수로 본격 데뷔하게 된 김은아를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김은아는 자신의 첫 번째 음반 타이틀곡 '사랑의 돌직구'를 비롯해 수록곡들을 열창하며 '가수 김은아'로서의 진면모를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또 '어머니'를 주제로 한 노래를 부르던 중 김은아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 김은아의 모습에 관객들은 물론 '무뚝뚝한 남편' 양준혁마저도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양준혁-김은아 커플이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모습은 오늘(6월 12일, 금) 밤 11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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