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사냥' 미르
그러면서 "내가 믿음직스럽게 어른스러운 행동을 하지 못하니 당시 여자친구도 내 행동에 화를 내기 시작했다. 나중엔 사사건건 뭐라고 하더라. 늦은 새벽에 잠을 자면 잔다고 욕하고, 안 자면 안 잔다고 욕하더라. 그렇게 신나게 욕만 먹다가 결국 헤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이어 미르는 "그렇게 욕을 먹다보니 기가 죽어 헤어지고 싶어도 헤어지자는 말을 못하겠더라. 그래서 이별을 결심하고도 1년을 더 사귀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르와 함께 한 '마녀사냥' 96회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