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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 아들 MC 그리 깜짝 폭로에 당황 "부부사이, 말이 없다"

기사입력 2015-06-12 10:01 | 최종수정 2015-06-12 10:31

김구라

김구라의 아들 MC 그리(김동현)의 화끈한 폭로로 김구라가 당황했다.

오는 13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8회에서는 그동안 '동상이몽' 제 7의 멤버로 숱하게 거론됐던 MC 김구라의 아들 MC 그리가 특별 출연, 김구라 못지않은 화끈한 폭로를 했다.

이날 MC 그리는 아빠에게 불만이 없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저희 가족은 굉장히 대화가 많아요"라면서도 이내 "부부 사이에는 별로 말이 없는데"라는 깜짝 고백을 덧붙여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구라는 "부부 사이는 말이 많았다가, 이제는 서로를 인정하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하는 거다"라고 애써 해명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 MC 그리는 평소 많은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아빠 김구라에게 전혀 불만이 없다며, 자상한 아빠 김구라의 '반전 면모'를 전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동상이몽' 8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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