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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공효진과 김수현, 아이유의 엇갈린 시선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뮤직뱅크' 생방송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예진, 승찬, 신디의 모습이다. 예진은 소속가수의 음악방송 현장에 행차한 변대표(나영희 분)를 향해 달콤살벌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예진과 변대표는 친분보다는 악연으로 얽힌 사이. 변대표는 신디가 잠적 했을 때 언론플레이로 자신에게 돌아올 화살을 예진에게 돌렸고, 이로 인해 예진은 피해를 입었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진은 변대표를 향해 묘한 미소를 지어 보이며 당당하게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어 두 사람이 과연 무슨 이야기를 나눌지, 변대표가 친히 뮤직뱅크 현장에 방문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신디 역시 승찬이 뮤직뱅크 현장에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것처럼 왕방울만한 눈을 더욱 동그랗게 '토끼 눈'을 만들고는 승찬을 바라보는 듯 해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또 큰 결심을 한 듯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꼭 쥐고 정면을 응시하는 신디의 모습도 담겨 있어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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