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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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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인애가 온라인 쇼핑몰 논란에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즈 인 러브는 공장을 거쳐 나오는 옷도 원단 단가만을 고려해 원단을 낮춰 팔지 않는다. 똑같은 원단을 쓰고 공장을 거치면 여러 벌의 옷이 나오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질 수 있다. 우리가 책정한다고 가격이 매겨지는 게 아니다. 분야별 원단별 공임비 모든 게 다르다. 연예인이라 프리미엄을 붙여 팔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연예인이라 더욱더 신중할 수밖에 없는 약자임이 분명하다. 공장을 거쳐 나온 옷은 4개 디자인 뿐이다. 로지 인 러브 직원분들과 시작을 준비하던 중 오더메이드 개인별 맞춤 제작 문의자들에게 맞춤 제작을 했다. 로즈 인 러브 디자이너의 개인 맞춤옷이고 분명 다르게 제작이 들어간다. 정확한 과정을 거쳐 오랜 시간이 걸려 나오는 옷"이라고 전했다. 또 "활동을 하지 않고 있고 회사도 없어 어떤 설명도 드리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로 인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허위글은 더이상 쓰지 않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달 자신의 온라인 쇼핑몰 로즈 인 러브를 오픈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의상 가격은 일반 온라인 쇼핑몰 의상 가격보다 훨씬 높은데다 100만 원 대가 넘어가는 옷들도 여러 벌 있어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이 야기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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