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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섹남' 김필이 '슈퍼스타K6' 이후 첫 앨범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테이 위드 미'는 스타일리시한 포크록 풍의 곡으로 김필의 자작곡이다. 호감을 느끼는 이성에게 적극 어필하며 좀 더 가까워지길 바라는 달콤한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스테이 위드 미' 뮤직비디오는 여름향기가 물씬 나는 화려한 컬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김필은 '찌질남'에서 여심을 사로잡는 '음섹남'으로 변신, 화려한 색감의 셔츠와 수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냈다.
김필 측은 "첫 앨범 '필 프리'는 김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될 것이다. '슈퍼스타K6'를 통해 얻은 스포트라이트와 관심의 무게를 내려놓고 음악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김필의 진심을 담았다. 음악적으로 더 자유로워진 김필 본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필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청담 CGV M큐브에서 첫 미니앨범 '필 프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가진다. 한 시간 뒤인 정오에 전곡을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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