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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민호, 이지훈과 므훗(?)한 장면 포착…무슨 일이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6-10 17:52 | 최종수정 2015-06-10 17:53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의 일일MC 샤이니 민호의 험난한 적응 현장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두루두루 잘하는 두루치기 4인분' 특집으로 뮤지컬배우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이 출연한 가운데, 민호와 이지훈의 므흣(?)한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민호와 이지훈이 키스를 하려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지훈은 슬며시 올린 두 손으로 민호의 양 볼을 잡고 거침없이 다가가고 있는 반면, 민호는 양손을 다소곳이 모으고 눈을 질끈 감은 채 그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둘 사이에 풍겨 나오는 브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라스'의 4MC는 뮤지컬배우들이 모인 만큼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을 털어놓으며 키스신에 대한 질문도 서슴없이 이어갔고, 이때 이지훈에 '입술왕자'라며 키스에 관련된 질문을 쏟아내며 키스신 재현을 요청했다.

이에 이지훈은 민호를 상대로 "처음에는 제일 가벼운 거겠죠"라더니 "이렇게 가볍게 손을 얹어주고요"라며 완벽한 얼굴 각도와 군더더기 없는 손놀림으로 키스시범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때 민호는 이지훈의 능수능란한 리드에 "우와~ 숨을 쉴 수가 없어요"라면서도 연달아 3종 키스자세를 재현한 뒤, "심쿵. 이게 여자분들이 반하는 이유가~"라며 소감을 말했다는 후문이어서 민호와 이지훈이 선보일 키스 재현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규현 대신 일일MC로 나선 민호는 초반 약간의 어색함을 느끼나 싶었으나 이내 적응해 기존 MC들 사이에서 거침없는 언변과 리액션으로 규현을 위협하는 활약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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