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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퍼펙트월드코리아의 '진삼국난무'는 삼국지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웹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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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초반부터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최근 모바일게임 도탑전기까지 이어지는 중국의 웹게임의 특징이기도 한 콘텐츠 연결은 유저들에게 단계적으로 게임을 이해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게임의 시스템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그래서 퀘스트와 중국 소설을 읽는 것처럼 몇 번 클릭하면서 그림을 구경하다보면 캐릭터가 성장하고 장비를 얻어가면서 게임에 관심이 없더라도 서서히 캐릭터나 시스템에 눈이 가는 구조다. 게임에는 상당히 방대한 분량의 콘텐츠와 내용이 있기 때문에 자칫 초반에 너무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면 유저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진삼국난무에서는 단계적으로 콘텐츠 제공함으로서 이러한 어려움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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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장수들이 이벤트나 맵에 조우하게 된다. 유비, 관우, 장비 등도 자신의 캐릭터를 도와줄 수 있는 장수로 등장하며 황충, 조조, 주유, 여포와 같은 장수들도 등장하니 삼국지 마니아들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재미를 살렸다. 특히 협객행 시스템은 맵의 곳곳에 등장하는 다양한 레어 몬스터들을 쓰러뜨리고 보다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유저들이 맵 전체를 다니며 삼국지의 인물이나 등장 캐릭터를 생각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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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서는 게임임에 등장하는 미녀들을 카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장소다. 일종의 미니게임으로 카드를 뒤집어 같은 카드가 몇 장 있는지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단순한 미니게임이지만 금화를 사용해 카드 교환이 가능해 포커와 같은 미니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진삼국난무는 삼국지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간편한 시스템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웹게임이다. 몇 번의 클릭이나 자동 시스템으로 캐릭터 성장이 가능해 게임의 난이도를 대폭 낮췄고 흥미로운 등장인물과 세계관으로 유저들이 삼국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관심이 없더라도 삼국지의 명장들을 체험해볼 수 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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