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복면가왕` 도장신부 백청강, 숨겨진 멘토는? "중국에선 톱가수 대우" 깜짝

기사입력 2015-06-08 09:50 | 최종수정 2015-06-08 12:10

1

복면가왕 미스터리 도장신부 백청강

복면가왕 미스터리 도장신부 백청강

가수 백청강이 '복면가왕' 미스터리 도장신부로 밝혀져 화제인 가운데, 그와 트로트 가수 김용임의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오디션 스타' 백청강과 그의 멘토 가수 김용임의 만남이 그려졌다.

당시 김용임은 "아들 뻘 되는 후배다. 모 오디션 프로그램서 보니까 너무 다재다능해 눈여겨봤다. 우연히 방송 프로그램서 봤는데 '부모님이 참 좋아하신다'며 싹싹하게 나를 대하는 모습을 보고는 마음이 끌렸다"고 전했다.

이어 백청강은 김용임에 대해 "중국에서 많이 유명하신 가수"라고 소개하며 "중국서는 톱가수 대우를 받으신다. 시장 길을 걸으면 흔하게 노래가 흘러나올 정도"라고 존경을 표현했다.

한편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하는 4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무대는 '미스터리 도장신부'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맞대결을 벌였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 도장신부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로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판정단 투표 결과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승리했고, '미스터리 도장신부'의 정체 공개가 확정됐다. '미스터리 도장신부'는 가면을 벗었고, 여성이 아닌 건장한 청년 백청강의 등장에 다들 충격에 빠졌다.


백청강은 "몸이 좋지 않아 2년을 쉬었고 이제 괜찮아졌다"라고 털어놔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미스터리 도장신부 백청강

복면가왕 미스터리 도장신부 백청강

복면가왕 미스터리 도장신부 백청강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