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오는 12일(금) 정오에 뉴에이지 앨범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를 음원 공개한다.
타이틀 곡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는 자신이 연출한 영화 '복숭아 나무'의 OST를 피아노 곡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구혜선이 작곡을, 최인영이 편곡을 맡았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에게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도 나를 찾아와 달라고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곡이다.
특히 뉴에이지 첫번째 앨범 '숨'에 수록된 피아노 연주곡 'RAIN'이 발매 약 6년만에 중국 최대 포털QQ의 음원사이트인 QQ뮤직 유행지수차트에서 지난 달 26일(일)부터 약 4일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인기 역주행 해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는 구혜선이 최근 주연을 맡았던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가 중국 웨이보 등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중국 내 구혜선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상황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자신의 두번째 뉴에이지 앨범 '숨2'를 발매하며 직접 연출한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를 당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