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엘씨가 신곡 '궁금해'를 선보이는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공연에 앞서 팀과 함께 멤버 각자의 소개를 전한 씨엘씨는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 속에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다양한 어쿠스틱 악기를 이용해 아델의 '롤링 인 더 딥',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등 다양한 장르, 개성 있는 편곡의 커버 곡 공연을 펼친 씨엘씨의 무대에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오랜 시간 버스킹 공연을 통해 갈고 닦은 씨엘씨의 기분좋은 입담과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교감한 적극적인 공연 모습은 '거리 공연' 아이콘다운 씨엘씨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더하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또 현재 활동 중인 깜찍, 발랄한 신곡 '궁금해'의 라이브 무대를 마지막으로 30분간의 짧은 게릴라 공연을 마친 씨엘씨는 "날씨도 좋고, 오랜만에 하는 버스킹에 기분도 좋았다. 잠시 버스킹을 열지 못했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공연을 여니 더욱 신나는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깜짝 버스킹 공연들이 예정되어 있으니 더욱 기대해주시고, 4일 엠카운트다운 무대도 지금처럼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해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높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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