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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만화 '마크로스' 실사화, '분노의 질주7' 제임스 완 감독 확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06-04 18:02



지금까지 약 1조500억원의 수익을 올린 영화 '분노의 질주:더세븐'의 감독 제임스 완이 일본만화 '마크로스'를 영화화하는 작품의 메가폰을 잡는다.

할리우드에게 최근 가장 각광받는 감독 중 하나로 꼽히는 완 감독은 일본만화 '마크로스'의 미국판 '로보텍'을 실사 영화화하는데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워너브러더스는 '로보텍'의 감독으로 닉 마티유를 섭외했지만 결렬되고 곧장 완 감독과 합의에 성공했다.

'로보텍'에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이었던 토비 맥과이어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완 감독은 DC코믹스의 '아쿠아맨'도 감독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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