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배우 연정훈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 그가 부상을 입은 모습은 '가면'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연정훈은 촬영을 마친 뒤 웃고 있는 모습이지만 실제 촬영 현장은 고도의 긴장감이 흘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석훈은 얽히고 설킨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젠틀해보이지만 뒤로는 수많은 음모를 조율한 채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석훈의 모습을 연정훈이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며 "석훈이 쥔 반전의 키의 드라마를 또 다른 방향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가면' 3회는 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