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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친클럽' 이윤지, 술취한 암사자로 3단 변신...눈물까지 "왜?"

기사입력 2015-05-29 16:39 | 최종수정 2015-05-29 16:39


'구여친클럽' 이윤지 변요한

'구여친클럽' 이윤지가 술취한 암사자로 3단 변신을 선보였다.

29일 tvN '구여친클럽' 공식 페이스북에는 남자 주인공 변요한과 구여친 이윤지가 술잔을 앞에 두고 함께 열연하는 모습이 공개돼 그 숨겨진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극중 유명 웹툰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의 구여친이자 웹툰 '내여친소'의 암사자 캐릭터로 등장하는 장화영(이윤지 분)은 자신의 약혼자가 구남친 명수의 웹툰을 영화화 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면서 과거사가 들통날까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 설상가상 약혼자의 절친 영화감독 조(도상우 분)까지 비밀을 알게 되며 궁지에 몰리게 됐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선 공개한 몇 장의 사진은 그동안 과거를 감추기 위해 무리수를 두던 암사자 장화영의 신변에 어떤 변화가 생긴 게 아닐까 추측을 불러모으게 해 관심을 높인다.

사진 속 이윤지는 홀로 술을 마시다가도 변요한을 울먹이며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재킷을 머리에 쓴 채 주정을 부리는 이윤지의 귀여운 표정이 시선을 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수진(송지효 분)에 대해 자신의 감정이 변해가는 걸 느낀 명수가 수진에게 예상치 못한 고백을 전하며 수진과 구여친들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제작진은 "수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주려 노력하는 방명수의 남자다운 매력이 폭발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윤지의 귀여운 술 주정이 공개되는 '구여친클럽' 7화는 29일 오후 8시 30분 tv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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