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양진성의 깨소금 데이트가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15회의 한 장면을 촬영중인 노민우와 양진성의 모습을 포착한 것. 사진 속 노민우와 양진성은 어두운 밤, 공원에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양진성은 벤치에 앉아 노민우를 지그시 바라보거나 활짝 미소를 지으며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반면 노민우는 무릎을 꿇고 앉아 양진성의 발목을 어루만져 주고 있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회를 거듭할수록 변화하는 노민우의 모습이다. 유니폼 같던 작업복을 벗어 던지고 슈트를 입은 노민우가 일, 사랑에 관해 얼마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20년 전 부모들의 인연이, 노민우와 양진성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또한 시청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5월 29일 오후 7시 15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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