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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김지훈 양민화
앞서, 김지훈은 어머니와 함께 부모님의 신혼 여행지였던 아산 현충사와 온양온천으로 데이트를 떠났다. 난생처음 아들과 데이트를 하게 된 어머니는 여행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다른 어머니들처럼 결혼 이야기를 꺼내자 김지훈은 "엄마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어머니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어머니는 "엄마가 소개해 준 여자와 소개팅 해볼래?"라고 물었고, 이에 김지훈은 "엄마가 소개해 준 여자라면 한 번 만나는 볼 수 있다."라고 답했다.
소개팅 당일, 준비하는 내내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던 김지훈은 소개팅녀의 도착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소개팅녀가 들어오자 김지훈은 그녀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소개팅녀는 황정음, 손담비를 빼닮은 외모에 170cm가 넘는 8등신 몸매를 소유한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의 양민화 씨.
김지훈과 양민화의 설레는 소개팅 현장은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썸남썸녀' 김지훈 양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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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김지훈 양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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