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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영철 "팬카페 '슈퍼파월 갓 영철' 개설됐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5-23 17:40


개그맨 김영철이 자신의 팬카페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이승철, 개그맨 김영철, 랩가수 로꼬 그레이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스케치북'에 출연하고 싶었다"며 "상반기 프로젝트가 있다. 나가야할 프로그램. 내가 지시하는 대로 다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굉장히 떨린다. 개그콘서트 무대랑은 또 다르다"라며 "사실 금요일에 술 먹고 집에 가서 스케치북을 보면 마음을 놓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스케치북에서 전화가 왔더라. 진짜 내가 뜨긴 떴구나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영철은 "팬카페가 생겼다. 이름은 '슈퍼파월 갓 영철'이다"고 말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한 김영철은 "나의 꿈은 영어 잘하는 웃기는 꿈이 되고 싶다. 김윤진 선배님처럼 미국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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