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KBS2 '프로듀사' OST를 불렀다.
알리는 23일 오후 10시 '우리 둘'을 공개한다. '우리 둘'은 미디움 템포의 밝은 곡이다. 지나 휘성 아이유 하동균 등과 호흡을 맞췄던 최갑원 작사가가 작사를, 김범수 '욕심', 예성 '내 욕심이 많았다' 등을 만든 최희준 황승찬 듀오가 작곡했다. 알리는 이제까지의 쇳소리 창법을 버리고 변화를 시도, 또 다른 알리표 사랑 노래를 완성했다는 후문.
'프로듀사'는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 등이 출연하는 예능 드라마로, 이승철 김연우 백지영 김범수 등 대형 가수들이 OST를 불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알리는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이승철 편 녹화를 마쳤다. 방송은 6월.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