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S1 '시사기획 창'은 요양병원의 노인 관리 실태를 진단한다.
취재진은 요병원이 노인들을 쉽고 편하게 관리하기 위해 침대에 묶는 '신체적 구속'과 약을 먹여 잠을 재우는 '화학적 구속' 등을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약물을 남용하고 신체를 구속하는 노인 요양은 피할 수 없는 것일까. 1998년 일본 후쿠오카현의 10개 요양병원은 신체 구속 폐지를 선언한 바 있다.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지금은 신뢰받는 요양병원으로 꼽힌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바람이 불고 있다. 방송은 오후 10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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