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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결혼…키이스트 인연
그는 "누구나 멋진 이성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재력이나 조건으로 채워질 수 없는 따뜻한 말 한 마디, 행동이 모여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표현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다. 적극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일부러 무관심한 척 할 때 통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박수진은 지난해 3월 배용준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키이스트와 계약하며 처음 만남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갖게 돼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됐으며,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와 사랑을 갖게 돼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며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갖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배용준과 박수진은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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