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대반전 음악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이하 '너목보') MC 이특이 최종 녹화장에서 바지 밑이 찢어지는 해프닝을 겪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동성로 윤미래(박지은 씨)의 공연은 큰 웃음을 선사하며 촬영장을 초토화, 눈길을 끌었다. 박지은은 김범수가 음치 수색에 도전한 첫 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미스터리 싱어' 당시 김범수는 최후의 1인 박지은과 듀엣 무대를 하다 음치임이 드러나자 좌절감에 무릎을 꿇으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번 최종회에서 박지은은 백댄서들까지 동원하여 무대를 꾸몄다. 하지만 출중한 랩 실력을 선보인 것도 잠시, 곧 이어 반전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김범수는 폭발하는 웃음에 또 한 번 무릎을 꿇고 말았고, 이특 또한 웃음을 주체 못하고 주저 앉다가 바지 밑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울산 나얼과 울산 나얼 저격수의 대결, 유세윤과 김범수의 립싱크 대결 등도 펼쳐진다. 혼신을 다한 김범수의 립싱크 연기에 촬영장은 또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추리쇼로 14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