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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신' 이승철이 오는 15일 첫 방송될 KBS2 히트 예감 드라마 '프로듀사'의 OST 가수로 결정됐다.
국내 가요계에서 최고 이름값을 지닌 이승철, 그리고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차태현 등 뛰어난 톱스타들의 열연이 예고된 드라마 '프로듀사'와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지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이 일고 있다.
이승철의 '프로듀사' OST곡은 '달링'이라는 제목의 노래다. '달링'은 15일 첫 방영분부터 울려퍼진 뒤 방송 당일 밤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전격 발표되면서, OST 곡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이승철은 "올해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해 온 드라마 '프로듀사'의 OST 작업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며 "김수현, 공효진, 아이유, 차태현 등 뛰어난 스타들의 작품과 호흡할 수 있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6일 12집의 선 공개곡 '마더'를 발표해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12집 타이틀곡은 이달 말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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