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일 개봉을 앞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사라 코너'가 등장한다. 영국 출신의 신성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역할로 발탁돼 새로운 여전사의 탄생을 예고한다.
그 화제의 인물은 바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 '대너리스' 역으로 열연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에밀리아 클라크이다. 3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덕분에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그녀는 미국 영화 비평지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1위에 뽑히는 등 연기력은 물론 미모까지 겸비한 배우이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이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서 역대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여전사로 분해 엄청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존 코너의 탄생 자체를 없애려는 로봇 군단의 목표가 되지만 운명에 순응하기 보다는 맞서는 강인한 여성답게 터미네이터 T-800과 함께 적에 맞서 전쟁을 벌인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화 전반에 걸쳐 카리스마 넘치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액션으로 전사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린다 해밀턴이 보여준 사라 코너의 모습은 경이롭다. 그러나 이번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사라 코너는 완전히 새로운 배경의 이야기이다. 그녀의 변화된 캐릭터와 사라 코너의 본질을 처음으로 이번 영화에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자신한다"고 전해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사라 코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
'아바타', '셔터 아일랜드'의 작가가 쓴 완벽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최첨단 기술의 나노 입자로 구성돼 변형이 가능하며 제거 불가능한 사상 최강의 적 T-3000에 맞서게 되는 일촉즉발의 전개와 정교한 특수효과, 시선을 압도하는 스케일을 더해 시리즈 사상 가장 최고 수작의 탄생을 알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