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의 봄 향기 물씬 풍기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날 티저 촬영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배우들이 춤을 춰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이에 윤세아는 다소 민망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도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화사한 미소를 끝까지 잃지 않으며 그녀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끄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 중 윤세아가 열연할 진송아는 피보다 진한 우정을 나눈 친구를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열혈 의리파 캐릭터다. 유복한 가정의 장녀로 태어나 부족함 없이 자랐으며 집안 외에도 외모와 성품 어느 하나 모난 곳이 없어 만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해피 바이러스'로 통하지만 가족만큼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180도 달라진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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