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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민
이날 '한밤' 측은 지난주 방송돼 논란이 된 장동민의 손편지 전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밤' 측은 장동민 고소인 변호사 사무실 직원과의 "기사를 보니까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씀을 하셨는데 30초도 안 있었다"라는 인터뷰를 방송해 지나치게 고소인 측 변호인 입장만 대변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보도 후 '한밤' 측은 변호사를 다시 찾았다. 변호인은 "손편지는 사건의 핵심이 아닌데 그것 때문에 '한밤'이 왜곡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인가"라며 "그건 말도 안 되는 것이다.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가리키는 격 아니냐"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이 변호사실이 있는 34층의 CCTV를 확인한 결과, 고소인 측 변호사 사무실 직원에게 편지를 건네고 돌아오는 시간은 대략 30~40초였다. 건물 관계자는 "장동민이 로비에서 기다리진 않았다. 차에서 기다렸다"고 언급했다. 장동민이 기다렸지만 변호사 측은 이에 대해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
'한밤'은 이날 방송을 위해 장동민과 인터뷰를 하기로 했으나 장동민 측 소속사는 "보도자료와 다른 내용이 없다"는 말을 남긴 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한밤' 장동민
'한밤' 장동민
'한밤' 장동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