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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봉과 나르샤가 재회 소감을 밝혔다.
나르샤는 "그땐 커플이었는데 이번엔 손녀다. 선생님이 소주 한 잔 주시면서 잘해보자고 해주셨다. 큰 힘이 됐다.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과 같이 작품하게 돼 너무 좋다"고 화답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이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를 조명하는 가족극이다. 재희 강별 정해인 최일화 이휘향 등이 출연하며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11일 오후 8시 25분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