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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효정이 변희봉과의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반효정은 "50년 연기 생활하면서 변희봉과는 처음 부부로 만났다. 새롭고 흥미롭고 매일이 재밌다. (변희봉 캐릭터가) 철없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이 나이까지 좀 철없는 남자와 사는 것이 괜찮다 생각한다. 100세 까지 알콩달콩 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드라마는 인간 관계를 훈훈하게 표현했다. 모처럼 과부역에서 벗어나 남편이 있으니까 좋다. 평범한 어머니의 모습을 연기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이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를 조명하는 가족극이다. 재희 강별 정해인 최일화 이휘향 등이 출연하며 '당신만이 내사랑' 후속으로 11일 오후 8시 25분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