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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이킴이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시한 '글로벌 시티즌 2015 지구의날(Global Citizen 2015 Earth Day)' 공연 이후 북미와 유럽권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례적으로 인터뷰 기사 중에서도 장문에 해당하는 '1만자 인터뷰'를 실시했다.
로이킴이 재학 중인 조지타운 대학을 직접 찾아 일상 시간을 함께 보내며 전세계에 'K-포크'를 알리고 있는 '한국 K-POP스타로서의 로이킴'과 조지타운 대학에서 '경영학을 배우는 학생 로이킴'에 대해 세세하게 기록했다.
한편, 로이킴은 5월 귀국 후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활동에 나선다. 오는 5월 5월 23일~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 9회서울재즈페스티벌' 및 6월 27~28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정지찬의 원모어찬스와 함께하는 'SOMEDAY STAGE09-캠퍼스 블루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