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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장범준, 저작권료 46억…봄 캐럴 ‘벚꽃엔딩’이 일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5-04 23:09


명단공개 장범준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이 재테크에 성공한 스타로 꼽혔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착한 건물주로 거듭난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라는 주제로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장범준은 6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장범준은 '벚꽃엔딩'을 비롯해 억대 저작권료 수익을 거두며 지난해 4월 강남 대치동의 한 빌딩을 매입했다.

그룹 버스커 버스커로 1집을 발매했던 장범준은 서정적인 노래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특히 '봄 캐럴'이라 불리는 '벚꽃엔딩'은 억대 저작권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기자는 "'벚꽃엔딩'은 매 해 봄마다 억대 저작권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2012년 2015년까지 저작권료에 음원 등을 모두 포함, 약 46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고 전했다.

또 부동산 전문가는 "장범준이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빌딩을 구입해 신축을 하지 않고 일부 리모델링으로 가치를 높였다. 성공적인 건물 재테크의 예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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