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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성 “남친 직업, ‘개장수’로 오보…악플 엄청났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5-05-04 17:19


결혼 터는 남자 구지성

탤런트 구지성이 남자 친구에 대한 오보에 직접 해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 게스트로 출연한 구지성은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구지성은 지난해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남자 친구와 나는 강아지를 좋아한다. 남자 친구가 취미 생활로 도그쇼 대회에 나간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런데 도그 브리더가 직업인 것처럼 기사가 났다"며 "엄청난 악플이 달렸다. 도그 브리더라는 단어가 생소하니까 사람들이 '개장수다'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또 "기사가 잘못 나서 도그 브라더라고도 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결혼 터는 남자들'은 여러 명의 MC, 게스트들이 '결혼'과 관련된 사연을 듣고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토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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