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의 수난시대가 주말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합의를 위해 상대방의 심기를 자극하며 그의 주먹을 고스란히 받아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지금까지 강인한 면모로 문제를 해결해 온 김정은이 고통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은 주말극장의 눈물샘마저 자극했다고.
이처럼 김정은은 매회 방송을 통해 맞고, 구르는 등 온 몸을 불사르는 연기 투혼으로 변화무쌍한 정덕인 캐릭터를 풍성하게 녹여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한편 김정은의 온몸 투혼이 펼쳐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3일 밤 8시 45분에 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