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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배우 공승연이 이종현의 흰 셔츠를 입은 모습에 광대를 승천하는 미소를 보였다.
이날 설레는 마음으로 신혼집에 입성한 공승연, 이종현 부부는 감각적인 구조의 집 한켠에 마련된 페인트통을 보며 벽을 꾸미기로 나섰다. 이에 페인트 칠을 하기에 앞서 서로의 앞치마를 메주는 두 사람은 달콤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먼저 공승연에게 앞치마를 메준 이종현은 뿌듯한 미소를 지었고, 이후 공승연 역시 이종현에게 앞치마를 메주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종현은 공승연이 평소 남자의 로망으로 생각하던 흰셔츠 패션을 코디했고 이를 본 공승연은 가슴 떨림을 느꼈다.
공승연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종현이 흰 셔츠를 입고 왔다. 흰 셔츠 사이로 비치는 어깨와 등을 보고 너무 떨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종현과 공승연 부부는 함께 장을 보며 신혼부부의 로망을 채우는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우리결혼했어요' 공승연 이종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