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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조개구이집의 충격적 조리실태 고발 '깜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14:24


'먹거리 X파일'에서 단단한 껍데기 속에 감춰진 조개의 비밀을 파헤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먹거리 X파일'에서는 '조개구이의 꼼수'와 '유통기한의 비밀' 편이 방송된다.

조개는 칼로리가 낮고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숙취해소와 피로회복,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조개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조개구이는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

그러나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이 조개구이 전문점을 방문한 결과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조개와 모양이 달랐다. 원래 조개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조개가 있는 반면 껍데기의 3분의 2가 깨지거나 50원짜리 동전 크기만 한 구멍이 뚫어져 있는 조개가 발견됐다. 싱싱하고 살아있는 조개를 판다던 조개전문점의 '조개' 믿을 만 한 것인지, 심상치 않은 모양의 조개의 정체는 무엇인지는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조개를 무한정 먹을 수 있다는 조개구이집을 방문했다. 조개를 리필할 때마다 처음 받았던 조개와 모양과 색깔이 점차 달라졌다.

이밖에도 조개의 양을 속이거나 냉동조개에 치즈와 각종 소스를 뿌려 생물조개처럼 위장한 기막힌 현장은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먹거리 X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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