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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황금종려상 '윈터 슬립' 8일 정성일과 함께하는 시네마톡 개최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09:33


5월7일 개봉을 앞둔 제 6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누리 빌게 제일란 감독의 <윈터 슬립>이 8일 저녁 7시 CGV압구정에서 클래식톡 '제 3장 영화를 말하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엔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함께 자리해 관객들과 <윈터 슬립>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윈터 슬립> 클래식톡은 김태용 감독과 매거진M 장성란 기자가 함께한 [제 1장 '걸작'을 말하다!]를 시작으로 인기 팟캐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지대넓얕'의 주역 채사장과 이독실이 진행한 [제 2장 '사람'을 말하다!]까지 매 회 <윈터 슬립>과 관련된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채로운 토크를 나눠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릴레이로 진행된 클래식톡의 정점을 찍을 마지막 장으로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함께해 전문가의 입장에서 영화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인간의 내면을 탐구하는 주제는 물론 영화 속 장치들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의미를 짚어 볼 예정이어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윈터 슬립>은 터키 아나톨리아에서 호텔 '오셀로'를 운영하는 배우이자 작가 '아이딘'이 젊은 아내 '니할', 이혼한 여동생 '네즐라'와의 반복되는 갈등 속에서 자신의 내면과 삶의 진실을 포착하게 되는 놀라운 순간을 담아낸 작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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