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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썰전 하차, "썰전 하면서 오래 본 사람, 이제 안봐도 됨" 제작진 불만? MC 겨냥?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썰전'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세상의 다양함에 대해 이해를 넓혀가다가 어느 순간 나 자신의 저열함에 대해 같은 '다양성'의 기준을 주장해도 된다고 착각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썰전'을 하면서 그런 사람을 너무 자주 오래 보았다. 이제 안 봐도 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썰전' 제작진은 "2년 2개월가량 자리를 지켜준 허지웅이 하차의사를 전했다. 지난주 마지막 녹화를 마쳤으며, 방송에서 하차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라며 "아직 허지웅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013년 2월부터 방송된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 김구라, 강용석, 박지윤, 이윤석과 패널로 출연했다. 허지웅의 마지막 방송분은 오는 5월 7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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