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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엠버, "헨리와 사귀느니 화생방 다시 간다" 폭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30 22:54 | 최종수정 2015-04-30 22:54



'해피투게더' 엠버 헨리

'해피투게더' 엠버 헨리

가수 엠버가 헨리와의 열애설을 '화생방'과 비교해 재미를 안겼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연예계 대표 절친 11년 만에 돌아온 힙합 브라더 지누션, 유쾌한 절친 브라더 김영철-정성화, 아슬아슬한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브라더 헨리-엠버가 출연한다.

이날 헨리와 엠버는 서로에 대해 "타지 생활에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쌓아온 친남매 같은 사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MC들은 "엠버와 헨리가 워낙 친해 열애설도 났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열애설에 대해 물었고, 이에 엠버는 "헨리와 사귀느니, 화생방을 다시 가겠다"고 단호하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엠버는 "헨리의 방송 이미지 모르냐. 방송 그대로다. 헨리 오빠는 바람둥이"라고 폭로해 헨리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엠버와 헨리는 "서로의 집을 자주 왕래한다", "헨리의 집 청소와 돈 관리까지 해준다"고 밝히며 의심의 눈초리를 받았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지누션은 직접 뽑은 '지누션 불후의 명곡 BEST3'와 영원히 감추고 싶은 흑역사까지 공개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은 30일 밤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


'해피투게더' 엠버 헨리

'해피투게더' 엠버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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