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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박환희가 연기자로서 첫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특히 험악한 일진포스에 대비되는 청순한 외모와 함께 뽀얀 우윳빛 피부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환희는 짧은 분량에도 극중 스토리에 잘 녹아들며 앞으로의 스토리전개에 힘을 실어주며 감초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 동안 CF, 매거진,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주목을 받은 박환희는 지난 3월 배우 홍종현, 신승환 등이 소속된 위드메이에 둥지를 틀고 연기자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후아유'를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은 박환희가 앞으로 어떤 연기자로 성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