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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김소현 살해한 이유는? "안면인식장애"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3 09:01 | 최종수정 2015-04-23 09:01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이 김소현을 살해한 이유가 밝혀졌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7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가 오초림(신세경)에게 안면인식장애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재희는 출근시간 보다 한참 빨리 가게에 나온 오초림을 알아보지 못했다.

권재희는 오초림의 인사에 뒤늦게 얼굴을 알아채며 "아까 나한테 인사할 때 뭔가 좀 이상하지 않았어요? 사실 나 사람 얼굴 못 알아보는 거 있어요. 안면인식장애라고 들어봤죠"라고 털어놨다.

앞서 권재희는 3년 전 제주도 해녀부부를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밝혀지며, 제주도 해녀부부 살인사건의 목격자 최은설(신세경)과 동명이인인 최무각(박유천)의 여동생 최은설(김소현)을 죽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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