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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슈팅액션 'MXM' 테크니컬 테스트 일정 공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8:35



엔씨소프트는 신작 슈팅액션 게임 'MXM'(마스터엑스마스터)의 오픈형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Open Technical Beta Test) 일정을 발표했다.

테스트는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1차 CBT(비공개 테스트) 이후 두 번째 테스트다. 오픈형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는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기술 분야를 집중 점검하는 테스트 방식이다. 수 많은 PC 사양과 네트워크 접속 방법 등을 테스트 한다.

이번 테스트 참여한 이용자들은 새로운 콘텐츠와 향상된 게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는 엔씨소프트 IP 캐릭터가 2종이 추가된다. '리니지'의 '데스나이트', '와일드스타'의 '몬도잭스'다. 테스터는 '블레이드 & 소울'의 '진서연', 아이온 '크로메데' 등을 포함한 총 24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다.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총 3개의 PvP 모드(전투훈련실, 점령전, 티탄의 유적), 5단계 난이도의 PvE 모드(벤투스, 라크리모사, 카리스, 누란, 칼리고), 5가지 미니게임(달리기, 탄막피하기, 줄넘기, 가로달리기, 사탕먹기)을 즐길 수 있다.

22일부터 30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는 아이템을 살 수 있는 'MXM' 전용 게임머니(C코인)를 받을 수 있다. 노트북 3대를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테스트에 앞서 엔씨소프트는 게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ncsoftmxm)를 오픈했다. 업데이트 정보뿐 아니라 사진과 웹툰을 활용한 게임 개발 이야기를 이용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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