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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6부작 '명품의 조건' 세계적 명차 명성 비결은?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00:07


종합편성채널 TV조선(전국 어디서나 채널 19번)이 6부작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명품의 조건>을 방송한다.

<명품의 조건>은 글로벌 명품 업체들이 어떻게 명품의 반열에 올랐는지 알아보고, 양적 성작에서 질적 성장으로 도약한 국내 제조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격'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명품의 조건> 제작진은 "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명품 시장은 꺼지지 않고, 성장 중이다"이라며 "명품은 '질'이 아닌 '격'으로, 이른바 '슈퍼 리치'는 원가를 따지지 않고 제품이 아닌 명품의 '가치'와 '스토리'에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의 현지 취재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새로운 도전 방향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명품의 조건>은 자동차를 시작으로 패션·뷰티, 시계, 전자·가전, 술 까지 다양한 분야의 명품 브랜드의 제조 현장을 소개하고, 명품이 갖는 조건에 대해 소개한다. 또 '불황에도 꺼지지 않는 산업'이라고 불리는 명품 시장의 현주소와 총성없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면세점을 다룬다.

1부 '자동차, 품격을 입다' 편에서는 롤스로이스, 마이바흐, 벤틀리 등 세계 3대 명차의 제작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격 공개하고, 명차의 조건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또 세계 5대 자동차 브랜드 반열에 올라선 이후 명차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기업의 노력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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