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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김혁, 빠른 드리블로 덩크슛 "현주협도 불가능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00:06 | 최종수정 2015-04-22 00:06



'예체능' 김혁

'예체능' 김혁

배우 김혁이 덩크 슛으로 레전드들 사이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2주년 농구 특집으로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예체능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의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신기성이 연세대가 실수로 놓친 공을 뺏으며 김혁에게 역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신기성은 연세대 팀이 놓친 공을 잡아 순간적인 재치로 김혁에게 패스한 것.

이에 김혁은 빠른 드리블로 적의 골대에 원핸드 덩크를 꽂았다. 벤치에 있던 정형돈은 "저거 주협이 형도 안되는 거 아니냐"며 현주엽을 자극했고, 현주엽은 "나 이제 저 근처도 못간다"고 답했다.

한편 김혁과 신기성의 세트 플레이에 순간 연세대 밴치는 싸늘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예체능' 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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