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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이상우는 땀 때문에 벚꽃 잎을 얼굴에 붙이고 있는 백수지의 모습을 보게 됐고 손수 백수지 얼굴에 붙어 있는 벚꽃 잎을 떼어줬다. 이 같은 광경을 멀리서 지켜보던 구대영은 백수지가 땀으로 범벅이 돼 망가진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그 모습을 이상우가 보지 못하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백수지는 영문도 모른 채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며 이상우를 향해 하트를 만들고, 손도 흔들었다. 이때 드러난 백수지의 겨드랑이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던 것. 백수지는 나중에서야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 구대영에게 "망했다"는 푸념의 문자를 보냈다.
이 상황은 서현진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다양한 표정연기가 더해져 보는 이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그간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과감하게 망가진 서현진의 연기를 극찬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겨드랑이 굴욕신이 결정타를 날린 것.
한편, 21일(오늘) 밤 11시 방송될 '식샤를 합시다' 6회에서는 구대영과 미묘한 갈등을 생겨 연애독립선언을 하게 되는 백수지가 이상우의 마음을 얻기 위해 눈물겨운 노력을 한다. 이상우의 마음을 수지가 사로 잡을 수 있을지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이점이(김지영 분) 할머니가 선보이는 집밥 등 다양한 음식들이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
'식샤를 합시다2' 서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