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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가 중국 팬들에게 세월호의 아픔을 전했다.
이민호가 가는 곳마다 수천 명의 팬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 수백 명의 경호원이 배치되는가 하면 행사를 열기 위해 1년 전부터 심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렇게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수많은 기업이 이민호를 찾는 이유는 대체불가의 '이민호 효과' 때문이라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공통된 분석.
이러한 강력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이민호는 중국을 넘어 범아시아권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교촌치킨'에 이어 '11번가'까지 광고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있어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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