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산다' 김동완, 인지도 굴욕 "옛날 동방신기. 옛날 엑소야"

'나혼자 산다' 김동완

'최장수 아이돌' 신화 멤버 김동완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김동완은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산악자전거를 타고 산에 올랐다.

이날 김동완은 정상에서 혼자 사과를 깎아 먹었고, 한 남자아이에게 "사과 하나 먹을래?"라며 친근하게 다가갔다.

이어 "원래 아저씨들이 주는 거 먹으면 안 되는데 아저씨는 먹어도 되는 사과다"라며 사과 한 쪽을 건넸다. 이때 남자아이의 아버지는 "누군지 몰라?"라고 물었고, 남자아이는 "누군지 모르지"라며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이때 김동완은 "옛날 동방신기다. 옛날 엑소"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무지개 라이브' 20번째 주인공이었던 김동완은 당시 호평에 힘입어 재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