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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결혼설 부인만 몇번째? 여전히 "사실무근…상견례도 안해"

기사입력 2015-04-17 16:30 | 최종수정 2015-04-17 16:32

비김태희11
비 김태희 결혼설 부인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커플이 또 다시 결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2013년 1월 1일 새해 첫 공식 커플 김태희와 비는 여러차례 결혼설과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또 다시 결혼설을 부인했다.

17일 김태희 소속사 측은 연내 연인 비와의 결혼설이 보도되자 복수의 매체들을 통해 "전혀 모르는 사실이고, 사실무근"이라며, "개인사이기 때문에 더이상 언급은 어렵다. 만약 두 사람이 결혼을 결정한다면 예의를 갖춰 공문을 보내는 형식으로 공개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일축했다.

앞서 김태희와 비 커플은 여러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로 종교를 개종한 후 결혼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으나 당시에도 "아직 결혼은 이르다"는 입장을 발표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또 최근에는 비가 오랫동안 소유하고 있던 삼성동 주택을 팔아 결혼을 준비하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 나오기도 했으나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제주도 동반여행 등 변함없이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비와 김태희의 결혼에 대한 양가의 허락이 떨어졌다"면서 "연내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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