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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 조우종, 인지도 굴욕 "박신양이 별명" 소개했지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4-16 22:16



'마녀와 야수' 조우종

'마녀와 야수' 조우종

KBS 아나운서 조우종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16일 방송된 KBS2 '마녀와 야수'에서는 조우종과 마녀들의 두근두근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조우종은 특수 분장이 아닌 맨 얼굴로 마녀들 앞에 나타나 "오늘 제가 야수입니다. 진짜 얼굴로 등장합니다"고 말해 세 명의 마녀들을 놀라게 했다.

또 조우종은 "제 별명이 박신양입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내가 누군지 아나?"라는 조우종의 물음에 판다는 "어머님이 팬이세요"라고 말했고 퍼피는 "잘 모르겠어요. 기억을 해볼게요"라고 말하며 조우종에게 굴욕을 안겼다.

하지만 조우종은 야수가 아닌 MC로 출연했을 뿐이었다. 조우종은 여성 출연자들을 향해 "장난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마녀와 야수'를 진행하는 MC입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마녀와 야수' 조우종

'마녀와 야수' 조우종

'마녀와 야수' 조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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