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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타짜' 재연?…"화투패 만지는 솜씨에 깜짝"

기사입력 2015-04-16 17:49 | 최종수정 2015-04-16 22:02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이 다시 한 번 화투패를 잡는다.

신세경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이희명 극본, 백수찬 오충환 연출에서 냄새를 보는 초감각 소녀 오초림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16일 방송될 '냄새를 보는 소녀' 6회 분에서는 강력계팀의 단합대회에 함께하는 초림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 가운데 초림이 한 손에 화투패를 들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인터넷 상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신세경이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타짜2-신의손'에서 화려한 화투 솜씨를 선보인 적이 있었기 때문. 당시 영화를 위해 화투패를 처음 만진 그녀는 "촬영 전에 마술사 선생님께 화투를 배웠다"며 "아무래도 익숙해져야 되니까 연습 삼아 많이 쳤다"고 밝힌바 있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신세경은 무각역 박유천을 옆에 두고는 강력계장 역의 이원종과 염미역의 윤진서, 기형사역 조희봉, 예형사역 최태준이 보는 앞에서 힘차게 화투패를 내려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신세경씨가 극중에서 화투치는 장면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데, 실제로 이 촬영을 할 당시에도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그녀의 화투패 만지는 솜씨에 놀랐을 정도"라며 "과연 이 장면이 극중에서 어떤 재미를 주게 될는지 본방송으로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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