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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의 전투, 사냥 등 안팎으로 이로움을 주는 '마법인형'의 단계 확장이 6단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금일(15일) 서버 점검 후 6단계 마법인형의 등장을 암시하는 배너가 게시되었다.
"크러스트 시안 마법인형"이 전화를 받는다며 잠시 자리를 비우고 단톡방에 재입장하는 과정에 상위 마법인형들의 단톡방에 입장하게 되지만 이를 모르고 상위 마법인형의 비난을 계속하다 끝내 합성당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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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6단계 인형 합성 메세지에는 용의 형상으로 추정되는 실루엣 형태의 이미지가 추가되어 이를 접한 대다수의 유저들은 "안타라스,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발라카스" 등 리니지를 대표했던 4대 용 마법인형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오늘 공개된 이미지 컷을 통해 마법인형 합성 단계가 5단계에서 6단계로 상승할 것이라는 점은 확실히 예고되었지만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를 묘사한 또다른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다양한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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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마법인형은 전투와 사냥에 가장 최적화된 옵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억 아데나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만큼 희귀하다. 때문에 가장 핫한 아이템 중에 하나인 5단계 마법인형들이 벌써부터 재료로 사용된다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도 있다. 마법인형 합성 확률을 높히려면 최대 합성 슬롯 4칸에 합성 재료가 존재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를 토대로, 일부 유저들은 용(드래곤) 성상의 마법 인형을 제작하려면 지난 "신성한 마법 방어 투구" 제작 때와 같이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상자"가 제작 재료로 소비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법인형을 획득할 수 있는 유료 프로모션인 "아르카의 마법인형 상자"의 종료를 1주일 앞두고 공개된 해당 내용은 린생은 알 수 없다는 주제로 제작됐다.
게임인사이트 리니지 헤라온라인 - 헤라(hera@heraonline.net)